소식은 다이어트에도 노화방지에도 뇌건강에도 좋다 수아연한의원이 알려드려요
소식하면,
한 번에 먹는 양이 적으면
당연히 살 찔 일이 없을 꺼에요.
이렇게 다이어트에도 좋지만
뇌 건강을 위해서도
식사량을 줄이는 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 다고 하네요.
네덜란드 흐로닝언 대학 연구팀은
뇌 시상하부의 염증 제거에
저지방식 및 소식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Frontiers in Moleular Neuroscience' 지에
발표했다고 해요.
노화도 비만도 만성적인, 약한 염증반응과
연관이 있으며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체내의 지방 배치 상태나 인슐린 저항성, 비만도 변화로
특징지을 수 있는
대사율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노화를 비만의 선행 인자라 볼 수도 있지요.
2형 당뇨나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
비만과 연관이 있는 직환들로 인해
단명하게 될 우려도 있고
비만은 말초 기관들에만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
중추신경계에까지 영향을 미쳐
인지 장애나 시상하부의 신경 아교종,
신경 시냅스 손실을 일으키기도 해요.
뇌에서의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미세아교세포(microglia)는
비만 등 대사질환이나 노화 과정에서의
만성 염증을 처리해 내는 대식세포인데요,
쥐 실험결과
저지방 식이를,
칼로리 섭취를 40% 수준으로 제한하여 하였을 때
노화와 관련된 미세아교세포의 활동이
많아질 일이 없었다고 해요, 즉
노화로 인한 만성 염증이 줄어들었다는 거죠.
고지방 식이 쥐의 경우에는
칼로리 섭취 제한도 별 소용이 없었고,
위 실험에서의
쳇바퀴를 돌리는 운동 활동 자체는
노화로 인한 뇌의 염증 제거에 별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해요.
뇌의 노화 방지를 위해서는
저지방 식이를 하라고 하고,
다이어트나 심혈관 질환 예방에는
여태까지의 상식과 달리
지방 섭취를 어느 정도 해 주어야 한다고 하고
어느 장단이 맞는 장단인지
헷갈리기도 하는데요,
골고루, 조금씩
맛있고 즐겁게 식사하는 게
건강에는 가장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늘 최신지견을 참고하는
단기다이어트의 종착점
수아연한의원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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