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가지 필수 미네랄의 기능과 결핍증상 정리

7가지 필수 미네랄의 기능과 결핍증상 정리

우리 몸을 구성하고 제대로 기능하도록 하는 데에 꼭 필요한 미네랄들, 이 중 특히 더 많은 양이 필요한 미네랄들을 미네랄들을 Macrominerals, 필수 미네랄이라고도 부를 수 있을 꺼에요.

총 7가지입니다. 칼슘(calcium), 칼륨(potassium), 인(phosphorus), 마그네슘(magnesium),나트륨(sodium), 염소(chloride), 황(sulfur)이에요. 각 미네랄의 역활과 결핍시 증상, 수아연에서 알려드릴께요!

칼슘(Ca)은 뼈와 치아를 구성하는 주요 미네랄이에요. 온 몸의 혈관 근육 신경 호르몬 기능 유지에 꼭 필요하고요. 칼슘이 부족하면 근육에 쥐가 잘 나고 손가락 끝이 얼얼하게 느껴지거나 감각이 둔해질 수 있어요. 식욕저하, 부정맥 등의 증상 나타날 수 있고요.

칼슘 부족이 오래되면 백내장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뇌 변성까지 초래할 수 있어요. 골밀도가 떨어지며 골감소증이 발생하고 골절 위험이 높아지는, 골다공증도 올 수 있어요.

​

칼륨(K)의 기능, 근육 수축 및 심장 박동 유지, 신경제 신호 전달 및 에너지 대사에 필요합니다. 체액 손실이 있는 겨우 즉 토했을 때, 신장 기능에 문제 있거나 이뇨제 복용중인 경우 칼륨 뷰족이 나타나기 쉬워요. 근육 무력감이 느껴지고 쥐도 잘 나게 되어요. 호흡도 불편해지고요.

변비와 복부 팽만감, 장 근육 기능 저하나 마비로 인한 복통, 기분 변화 역시 대표저긴 칼륨 부족 증상이에요. 심한 경우 근마비와 불규칙한 심박동으로 인해 심각한 상태가 될 위험이 있습니다.

인(P)은 칼슘과 함께 뼈의 주요 구성 성분이며 에너지 대사에도 관여해요. 세포막 구조 유지에도 꼭 필요해요. 세포막 인지질, 들어 보셨죠? 인은 보통 음식만으로도 섭취량을 충분히 채울 수 있다고 해요. 부족해지는 경우 무력감과 호흡 고란, 식욕저하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합병증으로 발작, 골연화증, 횡문근 융해증까지 나타날 수 있고요.

마그네슘(Mg)은 혈압과 혈당 조절을 포함한 수백 가지 체내 화학반응에 필수 요소입니다. 근육 신경의 활동 및 뇌기능 유지에도 필수죠. 보통의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마그네슘 부족이 잘 나타나지 않아요. 신장에서 마그네슘이 너무 많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컨트롤하기 때문인데요, 


술을 많이 드시는 분들은 마그네슘이 부족할 수 있다고 하네요. 피로감 무력감과 식욕저하, 오심감, 구토, 떨림과 같은 증상은 물론 마그네슘 부족 상태가 지속되면 감각이 둔해지거나 얼얼한 느낌이 들 수 있으며 심장박동이상, 안구진탕, 발작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


나트륨(Na)은 나트륨(Na)은 체액 밸런스 및 전해질 균형 유지에 꼭 필요하죠. 장에서의 수분 재흡수를 위해서도 나트륨이 필요합니다. 보통 나트륨은 섭취량이 너무 많아 문제인 경우가 더 많아요. 결핍 증상은 잘 생기지 않습니다만 설사를 하거나 땀을 너무 많이 흘리는 경우 등 체액 손실이 생기는 경우 결핍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오심 구토 두통, 단기 기억 상실, 피로, 무기력 등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나트륨과 염소 화합물이 소금이죠. 염소에 대해서도 같이 소개드릴께요. 염소는 나트륨, 칼륨과 함께 체액 밸런스 컨트롤 및 PH균형을 맞추는 데에 꼭 필요하며 소화기 위산을 만드는 데에도 필요합니다.

부족한 경우 역시 체액 결핍으로 인한 탈수 증상은 물론 피로감 무력감 호흡곤란 설사 구토 등 증상이 생길 수 있어요.

황(S)이 필수 미네랄에 속한다니 좀 생소하다고 생각 드실 수도 있을 듯 해요. 황은 칼슘과 칼륨 다음으로 우리 몸에 많은 미네랄이에요. 모든 살아 있는 세포의 주요 구성 성분이며 근육 피부 뼈 모발에 모두 들어 있습니다.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과 시스테인 안에 주로 들어 있고요. 

면역 기능을 강화하고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우리 세포를 보호하는 물질인 글루타치온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황이 부족하면 관절통이 생길 수 있다고도 하며, 체내 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겠죠. 수아연한의원에서 7가지 필수 미네랄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