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과체중 인구 증가로 25년간 생긴 변화, 수아연한의원과 함께 알아보아요

비만, 과체중 인구 증가로 25년간 생긴 변화, 수아연한의원과 함께 알아보아요

옛날엔 뚱뚱한 사람이 적었는데

요즘엔 되게 많아졌대.

인스턴트 많이 먹어서 그렇대.

전세계 비만 인구가 늘어났대.

진짜 뚱뚱한 사람 많아졌어.

외국 나가보면 되게 많아.

그냥 그런가보다 하게 되는, 지나가는 이야기들.

작년 초에 NEJM 저널에 발표된

'Health Effects of Overweight and Obesity in 195 Countries over 25 Years'

라는 논문 내용

간단히 소개해 드려 볼게요.

여러 나라에서 비만 문제가 대두되면서

질병이 많아졌다고들은 하는데

실제로 얼마나 영향을 끼쳤는지는

다들 잘 모르지 않냐며

쓱 썰을 풀기 시작하네요.

자그마치 25년!! 1980년부터 2015년까지

195개국의

68.5 million, 자그마치 6850만명의

아동, 성인 데이터를

분석했대요.

나이, 성별, 병인, 체질량지수(BMI) 데이터를

바탕으로,

높은 체질량지수(kg/m제곱)가 질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거죠.

2015년 기준으로

1,077만명의 20세 이하 아이들과  6037만명의 어른들이

비만 상태이고,

1980년과 비교하면 비만인구 비율이

2배 가까이 늘어난 상태라고 해요.

아동 비만률이 성인 비만률보다 낮기는 하지만

많은 나라에서,

아동 비만 '증가율' 은, 성인 비만 증가율보다

높은 상태에요.

과체중으로 인한 질병 발생은 1990년부터

증가세를 보이는데요,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 자체가 실제보다 낮게 잡히기 때문에

과체중으로 인한 질병 발생 비율의 증가세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경향이 있대요.

과체중이 원인이 된 사망 건은

전세계적으로 400만 케이스 정도인데,

이 중 40%는 본래 비만이 아니었던 사람들이래요.

과체중으로 인한 사망 원인 중

첫 번째는 심혈관계 질환 두 번째는 당뇨였고요

과체중으로 인해 얻는 질병

첫 번째는 역시 심혈관계 질환, 두 번째는 만성 신장병이었어요.

결론이야 역시, BMI 조절을 위한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한다는 거고요.


항상 최신 트렌드도 연구하는

단기다이어트의 종착점,

수아연한의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